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광주솔로몬파크에 해태상 기증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이사장 정미화)는 최근 개관한 법무부 광주솔로몬로파크에 해태상을 제작해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태상 기증에는 광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들과 참사랑멘토링위원회 김재남 회장(㈜삼창감정평가법인 이사), 강지숙 ㈜한성골드 대표, 정춘표 전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 김장생 변호사, 황현숙 보완대체의학박사, 박성균 ㈜브릭스건설 대표, 이종호 전남기초건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정미화 이사장은 “해태상 기증에 동참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법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주솔로몬파크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싶다”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14일 광주솔로몬로파크 개관식에 이노공 차관이 참석해 개관에 기여한 유공자로 정미화 이사장과 나금석 광주소년원 소년보호협의회장,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 대표변호사, 김민기 더블유오엠 이사 등 4명과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에 한동훈 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솔로몬로파크(2008년), 부산솔로몬로파크(2016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법교육 전문기관으로, 1만8천988㎡ 부지에 3층 규모(연면적 7천557㎡)로 2020년 2월 착공 이후 2년간의 건축 공사와 1년간의 법체험 전시·체험물 조성 기간을 거쳐 최근 개관했다. 앞으로 유아, 청소년, 시민 등 모든 연령대가 법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법체험해설, 청소년법캠프, 시민로스쿨, 법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모 광주솔로몬파크센터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법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 사회의 법률문화 성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